‘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법무연수원, 충북 진천군 덕산면·음성군 맹동면 일원법무·검찰 교육의 중추기관인 법무연수원이 5. 27.(수) 오후 3시 충북혁신도시 소재 법무연수원 대강당에서 관련 인사와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식을 가졌다.
법무연수원은 연간 교육인원이 30만여 명(집합교육 13만여 명, 사이버교육 17만여 명)에 이르며,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로 2015년 3월 이전을 완료하고 검찰, 보호, 교정, 출입국관리직 등 법무부 소속 공무원에 대한 교육 훈련과 법무행정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업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법무연수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본관을 비롯하여 강의동 2개동, 후생동 1개동, 생활관 6개동, 교정종합훈련장, 실내외 체육시설 등 총 17개동, 부지면적 624,025㎡(약 18만평), 건물연면적 63,043㎡(약 2만평)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 11월 착공하여 2014년 11월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3월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법무연수원은 충북혁신도시로의 이전에 발맞추어 혁신적인 첨단 교육시설을 완비하고 교육생의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체육·문화 시설까지 확충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직무교육 뿐만 아니라 국가관·공직관 교육을 강화하고, 충북지역 대학교수를 초빙하여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장·발전시킬 예정이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김주현 법무부차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법무연수원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혁신도시와 함께 도약할 것이며, 헌법가치 수호와 법질서 확립에 이바지할 전문성과 품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법무한류를 전파하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하였다.
법무연수원은 충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세계적인 교육·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교육 및 법무행정 관련 연구활동과 지역사회 및 어린이 법교육 등 법치주의 전파 및 공유에 힘쓰며, 나아가 국제교류를 통한 법무한류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