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익산시가 최근 인근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차단을 위해 주요 소나무 임지와 익산-군산을 잇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중점 방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 잣나무 등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먹는 선충이다. 솔수염하늘소에 기생하며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나무에 옮는다. 감염목은 당년에 80%, 이듬해는 20%의 고사율을 보여 감염목 100% 고사라는 치명적인 병해충이다.
시는 올해 함라면 함열리 외 20여 지역의 소나무류 고사목 시료 100여 본을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 의뢰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견 없음’을 통보받았다. 하지만 인근 도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오산면, 웅포면, 함라면 등에 지상방제를 실시했다.
또 지역 최대 목재취급업체와 찜질방관계자들을 소집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소나무생산확인표 발급 및 확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했다.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고사율이 100%인 병으로, 공무원의 노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