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고용노동부는 임신 중인 근로자를 응원하고 모성보호제도를 알리기 위해 6월 1일 부터 11월 30일 까지 임신근로자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신 중인 근로자(고용보험 가입자만 해당되며 공무원, 교직원 등은 제외)가 고용보험사이트에 있는 '모성보호제도 알리미 서비스'에 등록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유모차, 젖병소독기 등 아기용품을 선물로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등록한 근로자에게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 등 모성보호제도와 출산전후휴가급여 신청절차 등의 안내 메일이 주기적으로 발송된다. 이벤트 참여는 고용보험사이트(www.ei.go.kr)에 접속하여'모성보호제도 알리미 서비스'에 등록하면 된다.
한편, 현재는 이벤트 참여 근로자에게만 '모성보호제도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임신 근로자 모두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18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 상태이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건강보험의 임신근로자 정보와 연계하여 임신근로자 및 사업장에 맞춤형 제도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임신 중인 여성근로자를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보호해주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임신 근로자가 모성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하면서 “이벤트 진행과 함께 임신 근로자에 대한 법적 권리와 지원제도가 널리 알려져 많이 활용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