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익산시가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메르스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순창군에 이어 인접 김제시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 및 차단에 발 벗고 나섰다.
메르스
사태가 국가적이고 비상 상황임을 감안해 시에서 운용하고 있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개인 지급용 물티슈,
항균비누,
손소독
세정제,
마스크
등 10종
2만3,000점을
구입하고,
익산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사업소,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 및 공공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종교시설
등 400여개소에
비치했다.
시는
메르스 극복을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등
생활 속 예방 수칙 홍보물을 터미널,
익산역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하고,
읍‧면‧동에서는
긴급 통리장회의를 통해 홍보했다.
특히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해 가상시나리오를 통해 부서별 대응 사항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자제와 손 씻기 일상화,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라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적정한 수면과 섭생에 유의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면역력 발열증상,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은 보건소(063-859-4815)에 신고 및 연락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