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함께 행...
안경식 디스플레이를 쓰고 가상세계로 들어가서, 내가 움직이는 손동작만으로 가상 정보를 직접 선택하고, 펼쳐보고, 확대하고, 움직일 수 있다면, 영화에서 보았던 상상 속 가상현실이 보다 현실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 연구단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안경식 디스플레이’(HMD*)와 근육의 신호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운동의도를 실시간 예측하는 ‘피부 근전도 센서(sEMG**) 및 인식 기술’을 개발하였다.
* HMD: Head Mounted Display / ** sEMG: surface Electromyogram
두 장치 모두,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간편하면서도 매우 혁신적인 장치라는데 차별성이 있다.
안경식 디스플레이(HMD)는, 기존 장치들이 모두 머리에 벨트를 둘러 고정해야 할 만큼 두껍고 큰 부피이며 무거운 반면, 작고 가벼워 안경 형태로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소형 경량의 렌즈로도 기존 제품과 동일한 시야각을 확보하였으며, 현실과 가상 시야가 완전히 겹치는 ‘비디오 시스루’ 방식도 가능하여 영화, 게임 등에 활용 시 보다 몰입도 높은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피부 근전도(sEMG) 센서는 밴드 형태로 팔뚝에 착용하면 손과 손가락의 운동패턴을 미리 인식할 수 있고, 함께 탑재된 관성센서를 사용하면 사용자 팔의 이동량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즉, 허공에서 손동작만으로 컴퓨터 화면에 글씨를 쓰거나, 멀리 떨어진 로봇 팔을 움직이고, 스포츠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교정하는 일 등이 가능하다.
위의 두 장치는,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을 하나로 연결한 새로운 현실(확장공간)을 창조하기 위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착용형 디스플레이 장치와 착용형 사용자 입력장치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지형 박사팀과 김기훈 박사팀과의 협업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다.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은, 현실–가상–원격 공간을 하나로 결합한 ‘실감교류 인체감응 확장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감각을 양방향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신개념 착용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장치들을 사용하여 접속함으로써 네트워크로 연결된 원격 사용자들이 한 곳에 모인 것처럼 서로 소통하고 인터랙션 및 협업할 수 있는 공존현실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가상현실 시장은 오는 2020년 약 3900억 달러, 2030년에는 1조 4367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경식 디스플레이(HMD) 자체만으로도 2018년이면 판매량이 전 세계적으로 2,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피부 근전도 센서(sEMG)가 부가적으로 연결되어 헬스, 게임 산업 쪽에 응용된다면 이러한 신흥 시장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피부 근전도 센서(sEMG)만으로도 맞춤형 체형 진단 서비스, 의수, 의족 등의 재활의료기기 제어, 지능형 로봇의 원격제어 등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한 원천성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