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회사 갈 때 과음운전 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세요. 엄마도 회사 갈 때 안전벨트 꼭 매세요. 그래야 우리가족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 성남시 ○○초등학교 1학년 손○○군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아빠께 쓴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편지의 일부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에서는 경기도 교육청(교유감 이재정)과 공동으로 7.13(월)∼7.17(금)간 경기도내 全유치원,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엄마·아빠 안전운전 하세요.” 손 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녀들의 시각을 통해 부모님들의 안전운전 및 할아버지·할머니들의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4,488개교 중 상당수가 참여 할 것으로 보인다.
※ 도내 총 4,488개교, 1,991,459명(유치원 2,171개원 181,812명, 초등학교 1,243개교 847,980명, 중학교 614개교 483,478명, 고등학교 460개교 478,189명)
아이들 정서함양에도 효과 클 것으로 전망하고 경기지방경찰청‧교육청에서는 이번 “엄마‧아빠 안전운전하세요.” 손 편지 쓰기 행사가 교통 안전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 정서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아이들이 손 편지를 쓰지 않은지 오래인데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부모‧자녀 간 대화가 단절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경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교통법규 준수율 10% 향상을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10% 감소를 목표로 한 경기지방경찰청의 교통 All Safe-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명실상부 교통선진국으로의 진입이 아이들의 작은 손끝에서 시작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 全 도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는 물론 관련 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