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도의회, 하천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 최철규 본부장
  • 등록 2015-07-30 12:04:10

기사수정
  • 하천 친수공간 조성 및 활성화방안 연구모임, 명품하천 조성을 위한 행보 나서

하천 친수공간 조성 및 활성화방안 연구모임.

▲ 하천 친수공간 조성 및 활성화방안 연구모임.


충남도의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하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주목된다.

충남도의회 하천의 친수공간조성 및 활성방안 연구모임은 29일 대전시 유성천과 청주시 무심천 등 선진 하천 정비 사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응규 의원(아산2)을 대표로 한 이 연구모임이 이날 타 지역 선진 하천 점검에 나선 이유는 생태하천 복원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물 환경이 우리 사회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자리 잡은 만큼 하천 복원을 통한 레저 공간 확보 및 환경 조성까지 ‘일거양득’ 효과를 누리겠다는 계산이다.

앞서 두 하천의 경우 도심을 관류하는 하천으로, 과거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대표적 지역이다. 이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생물서식처가 소실되고 하천과 유역생태계 간의 연속성이 단절됐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생태복원 및 친수 공간 조성 등으로 이 두 지역의 하천이 지역민 휴식처로 탈바꿈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이번에 찾은 두 지역의 선진 사례를 중심으로 도내 하천에 접목할 대안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김 대표는 “도내 하천은 급속한 산업·도시화 등 무분별한 개발로 유실되거나 오염됐다”며 “인간중심에서 생태하천으로의 변화 등 하천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필수인 물을 지키기 위해선 생태하천의 복원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아산 곡교천 등 한시라도 빨리 하천 복원을 시행하면 재해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재원 의원(보령1)은 “하천을 매개로 한 스토리텔링으로 지역민과 문화 역사가 소통해야 한다”며 “이 두 지역은 이미 지역민 휴식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정광섭 의원(태안2)은 “두 하천은 과거 지역민 관심 밖으로 밀려난 하천을 효율적으로 개발·관리하고 있다”며 “하천 복원으로 실질적인 삶의 질까지 향상되는 것을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보고 느꼈다”고 회고했다.

김동욱 위원(천안2)은 “국내 하천사업의 발전 과정을 보면 1960년대 이후 재해방지 차원에서 치수 위주로 정비됐다”며 “1990년대 이후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다. 자연친화적 하천정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인철 의원(천안6)은 “하천의 치수적 안정성은 물론 생태, 역사, 문화 등이 복합된 친환경 하천조성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천은 다른 SOC 사업과 달리 지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