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함께 행...

한국정책재단(이사장 임태희)은 10일(목)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에서 현지 경제 전문가 등을 초청해 <</span>극동러시아의 발전과 통일 한반도>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유라시아의 공동 성장과 번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통일을 위하여 꼭 필요한 극동러시아 지역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극동러시아 지역은 두만강유역 개발과 관련하여 북한, 중국과 함께 공동의 관심사를 찾고 상호 협력해나가야 할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임태희 한국정책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미하일 홀로샤 극동항만해양기술연구소 수송개발부장, 막심 야코벤코 연해주 투자청 부장, 현지 기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병연 교수는 “동북아의 경우 통일 독일보다 경제의 연관성/보완성이 더 크고 협력을 위한 많은 노력과 시도가 있지만 잦은 정책변동 등 북한 요소 큰 제약을 작용하고 있다.”며 이 지역의 경제발전 가능성과 현실적인 한계점을 이야기했다. 이에 정영록 교수 역시 “통일한국과 극동러시아 개발을 위해선 기존의 틀을 깨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GTI 및 AIIB 출범으로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개발협력의 발전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며,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러시아 측의 미하일 홀로샤 부장은 “두만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물류개발은 러시아 정부가 큰 관심을 가지는 지역이며, 기존 루트를 벗어난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해야한다.”며, “앞으로 한국과의 교류 등 물류요충지로의 발전 가능성을 부각시켜 북한에 이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고 나진-선봉항에 대한 실제적인 집행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역시 이 지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북한을 경제무대로 이끌도록 설득할 수 있는 좋은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어서, 막심 야코벤코 부장은 15개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구역을 소개하며 세제혜택 등 실질적인 투자환경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현재 블라디보스톡 지역에서는 한국 뿐 만 아니라 중국 및 유럽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극동 러시아 지역 개발에 대한 우리의 관심 확대가 공감대를 형성해갈 수 있는 좋은 토양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한국정책재단의 임태희 이사장은 “러시아가 중점을 두는 분야 및 주요 관심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한반도와 주변 국가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한국의 과제이고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과 새로운 기회가 극동러시아를 비롯한 동북아의 평화번영에 있다. 우리 재단은 이 부분에 대한 공론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며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
심포지엄 발제와 토론을 통해 현지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 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블라디보스토크 및 북한 국경지역 현장답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정책재단은 지난 4월 중국 연변대에서도 두만강 유역 개발협력과 관련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극동러시아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두만강 유역 개발 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련 심포지엄 및 현장답사 등을 통해 현실적 대안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