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익산시가 운영 중인 조상들이 남긴 토지를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조상 땅 찾기를 통해 이달 현재까지 1,948명이 신청한 가운데 486명, 1,818필지(1,390,346㎡)를 찾아 줬다고 6일 밝혔다. 이중 가장 많은 조상 땅을 찾은 이는 이모씨로 그동안 몰랐던 45,485㎡(14필지)의 땅을 찾게 됐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상속관계 및 본인여부를 확인 후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상들이 남긴 토지를 찾아 상속권자 에게 소유 토지를 알려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제도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서비스를 통해 본인 소유 토지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 개인 재산관리와 각종 첨부자료 제출에 사용된다. 상속인뿐만 아니라 개인 토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점차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제적등본, 신청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위임장(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수료는 없으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익산시청에 방문해 접수 및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