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1985년에 수도 보고타의 법무부 청사에서 발생한 인질극 때 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약 100명이 사망한 참사에 대해 6일(현지시간) 사과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이날 열린 '참사 30주년 기념식'에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다"며 희생자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사과했다.
또한 "아직도 행방을 알 수 없는 실종자 유해를 찾아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산토스 대통령의 사과는 1985년 좌익 게릴라 집단인 M-19가 법무부 청사에 난입하자 군이 장갑차를 앞세우고 무리하게 진압하면서 법관 11명을 포함한 98명이 사망한 사건에 관한 것이다.
M-19는 법원건물에 침입해 이틀 동안 법관과 사무원, 방문객 등 350명을 인질로 잡고 당시 벨리사리오 베탄쿠르 대통령을 재판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부가 군을 투입해 게릴라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커피숍 종업원 등 12명이 생포된 후 실종됐다.
사건 발생 이후 책임자를 처벌하는 과정에서 현장 진압을 지휘했던 군 간부 2명이 각 30년과 35년의 징역형에 처해졌다.
또한 벨리사리오 베탄쿠르 전 대통령도 이날 성명을 통해 "당시 내 잘못된 판단으로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겼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용서를 구했다.
한편 지난달 20일에는 이 사건으로 실종됐던 피해자 중 3명의 유해가 확인됐다. 피해자 2명은 정부 소유의 한 창고에서 발견되었고 나머지 1명은 사설 공동묘지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됐다.
Source Format:Mixed
Audio:NATURAL WITH SPANISH SPEECH
Locations:BOGOTA, COLOMBIA
Source:REUTERS AND RCN
Revision:5
Topic: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5:newsml_WD38A1U0Z: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