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전KPS(주), (사장 최외근)은 11월 30일(금) 13시에 나주시 다도면 판촌리 산188-26번지 한전KPS R&D Complex 건립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희철 영산강유역환경청장, 한전 조환익사장, 한전kdn 임수경 사장,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 등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전KPS는 발전설비 및 관련 시설물에 대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전공공기관으로 한전 등과 더불어 R&D Complex건립을 통하여 빛가람 혁신도시를 명실상부한 에너지밸리로 구축하는데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외근 사장을 비롯한 신정훈 의원, 강인규나주시장 등 주요참석자들은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한전KPS는 한전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전력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관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나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발전의 메카로 에너지밸리 구축과 더불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나주시에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한전KPS R&D Complex는 지난 2008년 8월 나주시와 MOU 및 이행협약을 통해 2013년 4월 부지매입후「 녹색에너지 서비스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의 중심이 될 “KPS BLUE SQARE”」를 컨셉으로 미래지향의 진취적인 이미지로 나주호의 수려한 경관에 자리잡는다.
또한 기존지형과 휴양림을 활용한 친환경 공법과 설계를 통한 교육과 연구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자연환경 및 생태보존과, 신재생설비를 적극 도입한 에너지효율 1등급 및 녹색건축물 우수 등급의 건축물로 최적화하여 계획되었다.
한편, 금호건설(주) 컨소시움이 시공사로 참여한 R&D Complex 건립공사는 21개월간 시행되어 2017년 8월 준공예정으로, 부지면적 129,344㎡에 연면적 22,556.47㎡로서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교육·연구 및 실습시설, 부대시설과 옥외시설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시설계기술제안입찰을 통한 조달청 발주로 시행된 이번 공사에는 지역건설회사인 금호건설과 우미건설, 태영건설이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고용창출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바람! 희망찬 한전KPS, R&D Complex 건립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착공식에서는 나주시 다도면지역에 소재한 다도초등학교와 남평중학교 다도분교 학생에게 학용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와 소통, 협력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시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