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전라남도는 계약행정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계약․회계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지난 27일 담양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전라남도와 시군 공무원, 지방공기업․출연기관 계약․회계 담당 1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방계약 제도 전문가 초빙 강의와 상호 정보 교환, 질의응답을 통해 계약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지방계약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자치부 관계관을 초청해 지방계약 유권해석 특강과,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 설명을 듣고, 평소 업무 추진 과정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질의답변을 통해 해소하는 등 계약의 실무능력을 높였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중앙의 지방계약 전문가로부터 지방계약 제도에 대한 명쾌한 해설과 여러 가지 사례를 들음으로써 계약행정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지방계약 제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전남 업체의 수주 기회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계약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10월부터 전남 업체 보호 육성을 위한 계약제도 개선안을 마련, 일반용역 적격심사 시 전남 업체 가점 부여, 수의계약 시 도내 실제 영업 여부 확인, 설계서․규격서 작성 시 도내 생산제품 우선 반영 등 전남 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계약 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