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26년 1월 5급 이상 인사발령 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2026년 1월 1일자 5급 이상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승진 6명, 전보 21명, 인사교류 7명 등 34명이며, 12월 29일 오후 5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 승진(6명)◇ 5급→4급 : △ 경제정책국장 이경자 △ 해양환경국장 조상래◇ 6급→5급 : △ 도시과장 박선혜 △ 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9시 시청 온누리 홀에서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 4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금융사기에 속아 통장을 중도 해지하는 일이 없도록 ‘금융·소비자 사기 예방과 대처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장가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전문 강사가 다단계 사기, 보이스 피싱, 메신저 피싱, 허위과장 광고 사례 등을 소개하고, 각종 사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성남시는 앞선 상반기 자립역량 교육에서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을 기르기 위한 목표설정, 탈 빈곤을 위한 통합적 접근방법에 관한 교육을 했다.
희망·내일 키움 통장은 3년 이내 탈수급, 취·창업 등을 조건으로, 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 상위 계층,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종류에 따라 5~10만원 본인 저축액에 정부의 근로소득 장려금, 민간매칭금 등을 지원해 3년 만기 때 지원조건을 만족하면 180~1700만원을 받게 된다.
윤순영 성남시 사회복지과장은 “희망·내일 키움 통장은 가입 요건과 저소득층의 취약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중도 해지율이 높고, 가입 자체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면서, “중도 탈락 방지를 위해 자립역량 강화 교육, 근로소득장려금 관리, 관련 사회서비스 연계 등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