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오페라하우스, 12월 한 달 간 ‘DOH 게릴라콘서트’ 개최
  • 윤영천
  • 등록 2015-12-11 10:03:03

기사수정
  • 예상치 못한 오페라, 시민들은 행복해요

12월, 대구 곳곳에서 오페라 아리아가 울려 퍼진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일 년 동안 시민들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서 펼치는 ‘DOH 게릴라콘서트’를 준비했다.


‘게릴라(Guerrilla)’ 스타일의 콘서트인 만큼 시민들은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우연히 만난 공연인 만큼 그 감동과 기쁨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DOH 게릴라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는 지난 8일 수성구 들안길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30여 분간 대구를 대표하는 유명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노래와 바이올린 연주, 간단한 해설까지 곁들인 음악회를 감상한 40여명의 시민들은 공연장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연주를 밖에서 만나니 새롭다, 모임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해졌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DOH 게릴라콘서트’는 향후 대구역 같은 공공공간에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그밖에 백화점, 카페 등지에서도 즐길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2월 한 달간 총 9회에 달하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즐기기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연당일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에 자세한 시간과 장소를 게시할 계획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2015년 한 해는 극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시민들과 보다 친밀하게 ‘스킨십’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에 집중했던 한 해였다. 수성못과 동성로, 혁신도시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방문해 클래식 공연을 펼쳤던 ‘오페라 휴(休)’,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역 내 학교와 기업 등을 찾아간 ‘힐링콘서트’, 8천 여 명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클래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던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는 오케스트라’ 등 오페라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여 왔던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12월, ‘DOH 게릴라콘서트’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해주고자 한다.


이번 ‘DOH 게릴라콘서트’는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테너 김동녘, 소프라노 마혜선, 소프라노 조지영, 바리톤 방성택, 바리톤 허호,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씨 등이 함께한다.


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컨텐츠 개발과 제작, 폭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