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머슨, 복합 화력 발전소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설비 효율 증대
  • 양인현
  • 등록 2016-02-15 16:59:45

기사수정
  • 에머슨, 복합 화력 발전소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설비 효율 증대

세계적인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미국 최대 규모의 복합 화력 발전소 최적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에머슨은 이 최적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동 중인 대형 발전 설비의 운영 개선을 가져오고 평균 연료 사용비를 대폭 감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설비 가동 시 사용되는 연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에머슨의 발전용 분산제어설비(DCS) 오베이션(Ovation™)을 복합 화력 발전 플랜트의 제어 및 운영 전문성에 결합하였다. 그 결과 발전 터빈 정지 후 단시간 내에 고온의 상태에서 기동하는 열간 기동(hot start up) 시 67%의 연료량 감소, 가스 터빈과 배열회수보일러(HRSG) 전달 장치에 쓰인 연료를 실시간으로 끌어와 가동 중인 설비와 혼합하여 사용되는 변환연료의 평균 사용량 31% 감소 등의 효과를 보였다. 때문에 연간 평균 50번의 열간 기동 및 300번의 열간 변환(hot transition)이 진행되는 이 플랜트 설비를 가동하면 연료량 감소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에머슨의 복합 화력 발전 최적화 프로그램은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고 매우 정교한 공정을 기반으로 한다. 공정 데이터를 수집해 발전소의 운영 성능 평가 모델을 구축하며, 동적 성능 지표를 개발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추적하고 검증하는 근거로 활용한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동 프로세스가 최적화되고 나면, 작업의 자동화를 늘려 변동성 및 수동 운영에 대한 의존성을 줄여 나간다.


가스 터빈의 가열, 증기 터빈 발전기의 가동 로딩(loading), 증기의 바이패스(bypass) 및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HRSG 에너지 분산을 제어하는 고급 제어 전략은 공학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증기 유량 및 조건을 만들 수 있다.


밥 예거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발전 및 수처리 사업부문 사장은 “플랜트 기동 및 정지 주기의 빈도수가 계속 증가하는 복합 화력 발전소를 최대의 성능으로 운전하기 위해서는 가동 프로세스의 최적화가 중요하다”며 “지난 10년간 에머슨의 BOP(Balance of Plant)와 관련된 폭넓은 경험에서 보여주었듯이 빠르게 변화하는 운영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복합 화력 발전소의 성능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에머슨은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토대로 사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른 복합 발전 플랜트에도 최적화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머슨의 사업 분야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화학, 석유 및 가스, 정유, 펄프 및 제지, 발전, 수처리, 금속 광업, 식음료, 생명과학 등 다양한 산업의 생산, 가공 및 유통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우수한 제품 및 솔루션, 산업별 엔지니어링,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보유한 브랜드에는 PlantWeb™, Syncade™, DeltaV™, Fisher®, Micro Motion®, Rosemount®, Daniel™, Ovation™, AMS Suite 등이 있다.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에 기반을 둔 에머슨(NYSE: EMR)은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 산업, 상업 및 소비자 시장의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머슨은 프로세스 매니지먼트(Process Management), 산업 자동화(Industrial Automation), 네트워크 파워(Network Power), 기후 기술(Climate Technologies) 및 상업용&주거용 솔루션(Commercial&Residential Solutions) 등 총 다섯 가지 사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회계연도에 245억 달러의 판매 매출액을 올렸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Emers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