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상의, 재외공관장-기업인 1대1 상담회 열어
  • 김만석
  • 등록 2016-03-17 14:09:57

기사수정
  • ‘2016 재외공관장-기업인 1대1 상담회’를 개최

수출 부진 극복을 위해 외국 주재 대사와 총영사들이 국내 기업인들을 만나 수출 상담을 가졌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외교부와 함께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 재외공관장-기업인 1대1 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국내 대중소기업 260여개사가 참가해 재외공관장 150여명과 주재국 현지시장 사정과 진출 여건 등에 개별상담을 했다.


정부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김장수 駐중국 대사, 유흥수 駐일본 대사, 모철민 駐프랑스 대사, 조현 駐인도 대사, 박노벽 駐러시아 대사 등 150여명의 재외공관장과 40여명의 정부 인사가 상담회와 오찬에 참석했다.

경제계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기업 측에서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SK에너지㈜, ㈜LG상사, GS건설㈜, 현대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대한항공, ㈜이마트, 한국타이어㈜ 등 주요 대기업과 ㈜제너시스BBQ, ㈜국순당, ㈜휴롬 등 중견·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약 70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을 규모별로 보면, 중견·중소기업이 65.7%, 대기업은 25.9%로 나타났다. 협회 및 공기업 6.9%, 기타 1.5% 업종별로는 ‘무역’(21.2%)이 가장 많았고 ‘건설’(14.6%), ‘IT·통신·전자’(8.3%), ‘식음료·잡화’(6.9%) ‘철강·금속’(3.4%), ‘섬유’(3.4%) 등이 뒤를 이었다. 일반기계(3.2%), 석유화학(3.2%), 자동차/부품(3.2%), 조선(2.3%), 기타(30.3%)


상담수요를 조사한 결과 기업의 상담신청 내용으로는 '거래알선 및 수주지원’이 39.9%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정보제공 요청’(16.2%), ‘사업설명 및 홍보’(28.7%), ‘기업애로 해소’(8.1%) 순이었다. 기타(7.1%)


상담지역으로는 최근 경제제재 해제의 영향으로 이란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 가운데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인도, 중국, 태국 등 신흥 유망시장에 대한 관심도 컸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재외공관장들과의 상담을 통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현지 제도 등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제공받았을 뿐만 아니라, 개별기업 차원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도 재외공관장들과 직접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상담회에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해외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데에는 재외공관장들의 숨은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이다 보면 하나의 정보, 하나의 네트워크가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재외공관이 보유한 정보와 지식, 네트워크는 우리 기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눈’과 ‘귀’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재외공관과 기업이 힘을 모아 ‘팀 코리아’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역만리에서 일하면서 대사님들께서 전해주시는 ‘따뜻한 말씀 한 마디’, ‘악수 한 번’은 우리 기업인들이 다시 힘을 내 뛸 수 있게 하는 큰 위로가 된다”며 “재외공관과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경제 외교 성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면 올해 우리를 둘러 싼 쉽지 않은 여건들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올해 상담회에 대한 기업의 관심은 어느 해보다도 뜨거웠고, 특히 중동, 동남아, 인도 등 신흥시장을 돌파구로 수출 어려움을 타개하려는 기업들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한상의는 전 세계 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해외사절단 파견,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