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국대 골프부 ‘통산 100승’ 달성 금자탑
  • 주정비
  • 등록 2016-03-17 14:29:42

기사수정
  •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 우승으로 골프부 통산 100승의 영예

건국대학교 골프부(감독 박찬희 교수)가 국내외 프로골프대회에서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건국대 골프부는 이보미 선수(건국대 대학원 골프산업경영전공)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 우승으로 골프부 통산 100승의 영예를 안았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스포츠과학부 골프지도전공 재학시절부터 프로로 활동한 이보미는 이날 우승으로 프로 통산 20승, 일본 JLPGA통산 16승을 달성했다.


건국대 골프부는 1982년 창설됐으며,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비롯해 미국 LPGA, 일본 JLPGA 등에서 최나연, 김혜윤, 김하늘, 안신애, 조윤지, 서희경, 이보미, 안선주, 배희경, 하민송 등 30여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건국대 사범대 체육교육과와 스포츠과학부 골프지도전공 등을 졸업하거나 재학 중인 건국대 골프부 선수들은 2015년 한국KLPGA투어-미국LPGA투어-일본JLPGA투어 등 세계3대 투어 16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0개 대회 연속 톱10의 기록을 세우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미국LPGA투어에서는 최나연 9승과 서희경 1승 등 10승을, 일본 JLPGA에서는 안선주의 20승과 이보미 16승, 김하늘 1승 등 37승을, 국내 KLPGA에서는 서희경과 김하늘 김혜윤 조윤지 안신애 배희경 하민송 등이 53승을 거두었다. (표 참조)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박지영(골프지도전공 2)도 건국대 골프부 소속이다.


건국대 골프부는 1982년 창단이후 2000년 글로컬캠퍼스에 골프지도전공를 개설한 뒤부터 우수한 선수들을 유치하며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선수와 감독이 깊은 신뢰를 형성하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골프 유망주를 2, 3부 투어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한 것이 성과를 냈다.


골프부 감독 박찬희 교수는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지도에 전념해 통산 200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또 2001년부터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교생 골프대회’를 열어 골프 인재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는 건국대 총장배 골프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의 공인대회로 인정돼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점수 50점을 부여하는 국내 최고의 중·고등학교 대회로 발전했으며, 많은 프로 선수(최나연, 서희경, 이지영, 홍란, 조윤지, 안선주)들이 이 대회를 거쳐 성장했다. 2010년에는 골프부와 골프지도전공 학생들을 위한 실습용 연습장도 개설했다.


박 교수는 “당시 골프학과를 만들기는 했지만 처음에는 인지도가 약해 유망선수들이 외면했다”며 “국내대회는 물론이고 미국과 일본 대회를 선수들과 같이 다니며 학부모를 설득해 한 명, 두 명 선수들을 영입한 것이 지금의 건국대 골프부가 됐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골프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기 힘든 현실임을 감안, 대학 최초로 골프선수 전담 조교를 두고 학사관리에도 힘을 썼다.


박 교수는 “우수 선수 발굴과 함께 선수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적으로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지금까지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 육성을 통해 ‘골프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