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충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가 공모하는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11개 시군, 도 교육청 등에 시행지침을 시달하고 1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과 공립학교에 50%의 국비를 지원받아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6년 충북은 국비 2,363백만원을 확보하여 도와 10개 시·군 41개소에 태양광 1,426kW, 태양열 130㎡, 지열 199k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은 도와 도 교육청간의 분담비율 이견으로 2016년도 사업에 신청하지 못하였던 학교 태양광 시설 설치사업이 양 기관의 합의로 인해 추진되는 만큼 많은 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 도의 방침이다.
충북도는 파리협약체결에서 보듯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세계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문제는 안전하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범 국가적 목표임라며 태양광산업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육성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오는 4월 19일까지 접수한 사업계획에 대해 현지확인과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4월말까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을 신청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금년 10월경에 최종 사업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