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전라남도는 법률 사각지대의 도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내실 있는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하기 위해 여성 변호사 4명을 무료법률상담관으로 추가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9명으로 구성된 무료법률상담관은 실생활에서 겪는 재산 소유권, 상속권, 개인 간 채권?채무 문제는 물론 국적, 인권 침해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충사항과 도민 권익구제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 상담을 하게 된다.
이번 여성 변호사 추가 위촉은 연초 실시한 상담 수요조사를 토대로 4월까지 두 달 동안 무안, 영광, 화순, 목포 4개 시군에서 총 39건의 상담을 실시한 결과 다문화가정 여성 신청 수요가 27건으로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여성 권익 보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다.
법률 상담은 전남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해당 시군 법무 담당부서 또는 도 법무통계담당관실에 전화 상담접수 후 통보받은 상담 일시에 지정된 장소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의 경우 법무행정서비스 누리집(http://law.jeonnam.go.kr)에 접속하면 사이버 상담도 가능하다.
최우식 전라남도 법무통계담당관은 “이번 상담관 추가 위촉으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가 다문화 가정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