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에 걸쳐 대회의실과 중 회의실에서 “평생월급 프로젝트”란 주제를 가지고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 160여명을 대상으로“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 키움 통장은 일하는 기초수급자 뿐만 아니라 차 상위계층까지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탈 빈곤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또는 수익금 등이 지원돼 3년 만기 시, 탈 수급 및 취·창업에 성공하면 주택구입·임대, 교육·기술훈련, 창업·운영자금 그 외 자립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은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 강사의 기초연금·국민연금 알아보기, 재무목표 설정 방법, 노후 준비와 노후소득보장 전략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무관리·자기개발 교육 및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립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내일 키움 통장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복지정책과(☎760-3737)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