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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1만 시간의 재발견’ 출간…‘노력은 왜 우리를 배신하는가’
  • 조병초
  • 등록 2016-07-06 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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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 시간의 법칙’의 창시자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가 파헤친 인간의 잠재력과 노력에 관한 모든 것


‘1만 시간의 법칙’ 창시자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의 국내 첫 출간작인 ‘1만 시간의 재발견’이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자기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놀라운 성공은 타고난 재능 덕분일까.


말콤 글래드웰은 자신의 책 ‘아웃라이어’에서 ‘1만 시간의 법칙’ 이론을 통해 아주 오랜 기간의 노력으로 정상에 오른 사람들에 대해 다뤘다.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 법칙은 마치 ‘성공’을 위한 절대명제처럼 굳어지며 책과 미디어 등에서 회자됐고 어디에서나 통하는 마법의 주문처럼 사람들을 통해 전파되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부 사람들은 ‘기나긴 시간’을 이유로 이를 조롱의 대상으로 삼기도 했다. 이처럼 ‘1만 시간의 법칙’은 한쪽에서는 성공의 진리로 한쪽에선 ‘헛소리’로 오랫동안 찬사와 논쟁의 한가운데 있던 주제였다. 결론을 말하자면 ‘1만 시간의 법칙’은 철저히 과학적으로 증명된 진리다.


그는 책에서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인간의 적응력과 성취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한다.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는 ‘1만 시간의 법칙’의 핵심은 ‘얼마나 오래’가 아니라 ‘얼마나 올바른 방법’인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를 ‘의식적이고 계획된 연습(deliberate practice)’이라고 일컫는다.


전화번호도 잘 못 외우는 평범한 기억력을 지녔지만 1년 만에 200자리가 넘는 숫자를 외우며 전미 기억력 챔피언이 된 조슈아 포어, 오로지 훈련을 통해 두 달 만에 절대음감을 갖게 된 32세의 남자, 72세의 나이에 가라테 유단자가 된 노인과 15살에 체스 그랜드마스터에 오른 소녀의 이야기까지 저자는 분야를 막론하고 우리가 ‘비범한 재능’이라고 부르던 능력들 뒤에는 어김없이 오랜 기간에 걸친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이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우리 역시 이러한 ‘의식적 연습’을 통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오늘도 ‘더욱더 노력하라’, ‘열심히 노력하면 다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말을 맹신하며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가. 나보다 덜 노력하는 것 같은 사람이 좋은 학교, 좋은 일자리, 좋은 연봉을 누리는 현실에 대해 원망하고 있는가. 진실은 그렇지 않다. 당신이 원하는 목표에 맞춰 특별하게 살게된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를 반대로 이야기하면 ‘올바른 방법’을 찾으면 누구나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1만 시간의 재발견’의 저자 안데르스 에릭슨은 30년이 넘는 연구를 통해 ‘정상’을 향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최선의 길을 알고 있는 가이드와도 같다. 산을 오르는 최선의 길은 ‘의식적인 연습’이고 이 책이 바로 여러분을 이끌어줄 가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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