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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폭스, 엔지 및 우나비즈와 제휴…싱가포르에 글로벌 IoT 네트워크 구축
  • 윤만형
  • 등록 2016-07-11 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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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파트너들, 싱가포르의 ‘스마트 국가’사업과 간단하고 신뢰성 높으며 비용 효율적


세계 선도적 사물인터넷(IoT) 전문 통신서비스 업체인 시그폭스(SIGFOX)와 세계 최대 전력 생산업체인 엔지(ENGIE) 및 IoT네트워크 운영업체인 우나비즈(UnaBiz)가 전략적으로 제휴하여 싱가포르에 시그폭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들 세 파트너들은 싱가포르가 ‘스마트 국가’(Smart Nation)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시그폭스의 비용 효율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연결 서비스의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전국 규모’의 사업은 모든 분야 국민들이 ‘스마트 국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인프라, 정책, 생태계 및 역량을 포괄한다.


이들 세 기업은 기존의 무선통신 네트워크보다 용량이 훨씬 더 적은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간단하고 신속하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2017년 초부터 싱가포르 전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그폭스 네트워크의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업체인 우나비즈는 이 나라 전역에서 시그폭스 IoT 생태계의 전반적인 사업 추진과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청(Singapore Economic Development Board, EDB)의 멩 파이 퉁(Meng Fai Tung) 부국장(정보통신 및 미디어 담당)은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시그폭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나라이고 아시아 지역 본부이다. 이는 싱가포르가 글로벌 인터넷 연결의 주요 허브이며 고성장 기업체들에게 아시아 지역 내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관문으로서 전략적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시그폭스가 엔지 및 우나비즈와 제휴하여 싱가포르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스마트 국가’이며 IoT 분야 글로벌 주요 국가인 싱가포르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세 회사의 협력 사업은 싱가포르의 디지털 인프라를 크게 보강할 뿐 아니라 싱가포르 정보통신 기술 생태계를 더욱 혁신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나비즈의 헨리 봉(Henri Bong) 최고경영자(CEO)는 IoT가 국민들의 생활과 업무 그리고 놀이 방식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oT는 국민들이 풍부한 IT(정보기술) 지원을 받아 생활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싱가포르 내 시그폭스 네트워크의 독점적 운영업체로서 전국적인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세계 주요 부품 제조업체, IT개발업체 및 시스템 통합 업체들을 연결하는 시그폭스의 글로벌 생태계를 활용하여 싱가포르를 아시아의 ‘살아 있는 실험실’(living lab)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도빅 르 모안(Ludovic Le Moan) 시그폭스 CEO는 “인프라를 간단하게 구축하고 순조롭게 연결하며 표준기술을 유연하게 준용하기 때문에 싱가포르에서 신속하게 서비스를 개시하여 모든 상업 및 산업 부문과 스마트 도시에서 다양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르 모안 CEO는 이어서 “IoT는 전세계적인 무중단 네트워크 인프라가 구축돼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 전송, 공유함으로써 도입을 지연시키고 있는 총소유 비용(TCO) 장벽을 없애야 한다”며 “우리의 네트워크가 이미 구축되어 700만 개 이상의 사물이 등록된 21개국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이 입증된 솔루션과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싱가포르의 ‘스마트 국가’ 사업을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사벨 코허(Isabelle Kocher) 엔지 CEO는 “디지털 기술은 싱가포르 현지 기업체들이 에너지 효율성과 시설 관리 및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나라에 IoT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투자하기로 했다”며 “또 싱가포르는 역동적 혁신 기업 생태계가 있고 아시아 전역과의 연결이 가능해 이 지역에서 IoT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엔지는 2015년 시그폭스의 소액 지분을 인수하여 엔지M2M(ENGIE M2M)을 설립하고 벨기에 전역에서 시그폭스의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독점적으로 운영하는 업체가 됐다. 또 엔지는 다른 나라에서 보일러의 원격 모니터링, 열 분배 및 스마트 조명 계측 등 현재 개발 중인 사업을 위해 시그폭스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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