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살기 좋은 문화도시 기틀 다질 터”
  • 장병기
  • 등록 2016-07-21 20:15:05
  • 수정 2016-07-21 20:27:09

기사수정
  • [취임 100일]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 남광주밤기차야시장·청년몰, 광주대표 관광명소로 육성
  • 하반기 3대 핵심거점 착공으로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10만 동구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창조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원도심 재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 4월 13일 동구청장 재선거를 통해 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해 22일로 100일째를 맞는다.

김 청장은 26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행정조직을 정비·쇄신하고 공모사업 유치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뛰어난 구정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 청장은 “지난 100일은 산적한 현안 문제의 해법을 강구하고 앞으로 문화수도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취임과 함께 구정목표를 ‘함께하는 나눔동구, 도약하는 희망동구’로 정하고 ▲문화와 관광으로 활기찬 동구 ▲일자리가 늘어나고 젊은이가 몰려드는 동구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공동체 동구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품도시 동구 ▲안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청렴 동구 등 5개 구정방향을 제시했다.


취임 이후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10억 원을 투입해 9월 개장을 앞둔 남광주 밤기차야시장 사업 추진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 4억 원을 들인 금남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20억 원 규모의 광주비엔날레 폴리3차 사업 유치, 동명·산수동 2개소에 한옥체험형 게스트하우스 조성 운영 등 문화기반시설 구축에 힘썼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15억 원이 지원되는 중소기업청 청년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통시장 유휴공간에 청년상인을 입점·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제품 판매와 홍보를 위해 인터넷 오픈마켓 구축을 서두르는 등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단위 동주민복지공동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연합모금 업무협약 체결 등 민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결실이다. 동구는 이를 바탕으로 ‘착한 가게’ 지정, 저소득자녀 학원비 지원 등 마을단위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 옥상텃밭, 주말농장 확대운영 등 도시농업을 꾸준히 활성화하고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등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여섯 차례나 유찰되며 표류하던 452억 원 규모의 내남도시개발사업 착공 성사를 비롯해 지원4·학운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학동3구역을 시작으로 계림5-2·산수1·지원2-1구역 주택재개발이 착공에 들어가는 등 정주여건 개선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 또 광주시로부터 특별교부금 24억 원을 확보해 푸른길 주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물꼬를 텄다.


주민소통·화합 분야에서는 동구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 선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맺었다. 취임 직후 개최한 13개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240건의 정책건의와 생활민원을 접수받아 추진보고회를 가졌다.

남은 하반기는 문화전당 주변 활성화를 위한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200억 원이 투입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의 3대 핵심거점시설 착공이 중대과제다. 김 청장은 행자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푸른마을공동체센터 구비 부족분 10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해 궁동예술두레마당, 충장미디어산업센터 등 3대 거점시설 착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밖에 △추억의 충장축제 세계화 도약 △남광주시장 야시장·청년몰 조성·운영 △아시아문화타운·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 △시내면세점 유치 등 관광기반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문화전당 배후도시인 동구가 전당 주변 관광인프라 확충과 도심 문화공간 재생을 통해 전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재개발·도시개발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문화도시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