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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 거둬
  • 조병초
  • 등록 2016-08-12 15: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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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체 시 고객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율 감액 조정 등 수요자 중심의 업무를 추진

대구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은 전반적인 경영개선 효과로 전년대비 6개 기관 중 4개 기관의 등급상향(‘나→가’등급 1개, ‘다→나’등급 3개)이 이루어져 사실상 전국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실적평가에서는 고용안정, 안전관리 및 청년고용창출 등 정부 정책 지표가 추가로 반영되었다. 작년 9월 25일 대구시 산하 전 공사·공단이 전국 최초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노사합의를 통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적극적으로 청년 고용을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호선 개통에 따른 승객수송인원 12.4% 증가(133,836천 명→150,462천 명)로 1인당 영업수익이 증가되었고, 안전사고예방을 통한 안전사고 발생률이 71.2% 감소하는 등 경영성과와 경영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재정건전화 T/F팀을 구성하여 각 분야별 재정건전화 과제를 발굴 시행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역사, 열차, 터널의 공기질 개선을 통해 전년대비 미세먼지 농도를 개선하는 등 고객만족형 공기질 관리로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대구도시공사의 경우 토지 및 주택매각률이 99.8%에 달하고, 74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전년도에 이어 우수한 수준의 경영성과로 올해 1월 28일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영구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업무개선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분양대금 등 연체 시 고객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율 감액 조정 등 수요자 중심의 업무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자동차전용도로, 신천둔치 관리 일원화, 명복공원 운영방법 개선(소요시간 20분 단축, 화장회차 5회 증회 등)으로 시민불편 규제 정비와 유족편의를 제공하는 등 단순 시설관리에서 시민서비스 경영으로의 경영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시민중심 공공서비스를 확대했다. 교차로 조도 2배 이상 상향 등 교통사고 30%줄이기 추진과 도로 포트홀 보수체계 정비를 통한 신속한 복구(24시간→12시간 단축)로 안전사고 감소 등의 성과를 나타내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효율적인 시설환경관리를 통한 성과 창출로 ‘가’등급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구환경공단은 한·중 환경기업 합자경영계약 체결 등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역 물산업 선도기관 기반을 구축했고, 하수처리수 재이용률(27.24%→30.72%) 향상, 처리수질, 하수처리원가 및 고객만족도 개선, 악취 발생 14개 사업장에 대한 악취방지시설 개선사업 추진, 산업재해율 제로달성 등 안정적인 시설운영으로 완벽한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나’등급(1위/5개)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에 하수도특별회계는 원가절감 노력, 높은 하수처리효율 등으로 ‘나’등급(2위/7개)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상수도특별회계는 2015년도 10.9%의 요금인상에 따라 전년도 대비 요금현실화율(79.78→83.35%)을 높였으며,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수지를 개선(90.41→95.94%)하여 ‘나’등급(3위/8개)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대구시 구본근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시 산하 공기업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경영혁신 개선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지속 추진하여 지역경제발전과 공공서비스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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