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제71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이 날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과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급 기관과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민족정기 선양 등의 공로로 양한모(65), 김연엽(여․84), 이영애(여․78) 씨가 나라사랑 유공자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윤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우리 광주는 역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시민의 위대한 힘으로 희망의 길을 열었고 지금이 바로 그런 시민적 힘의 결집이 필요한 때이다”며 “시민 모두가 역사의 주인으로서 사명을 다할 때 역사는 한 걸음 더 진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는 오늘, 선배들이 못 다한 평화통일을 이룩하고, 사회 양극화를 극복하며, 차별 없이 다 같이 잘 사는 대동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온전한 광복을 우리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경축식에 이어 열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타종식에는 윤 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독립유공자 후손 등 16명이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33번 타종했다.
이에 앞서 윤 시장은 광주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 5명 가운데 노동훈(89) 옹을 찾아 쾌유를 빌고, 독립운동 헌신에 대한 보은의 뜻을 전달했다. 노 옹은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다.
이어 이은방 시의회의장, 장휘국 교육감, 권혁신 제31보병사단장 등 기관 단체장, 광복회, 보훈단체 대표 등과 함께 순국선열의 업적을 기리며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 헌화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