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레바논에 평화유지군 350명 파병
  • 정경훈
  • 등록 2006-12-01 09:48:00

기사수정
정부가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에 350여 명 규모의 부대를 파병키로 한 것과 관련, 정부 당국자는 “상대적으로 위험한 수도 베이루트가 아닌 남부 레바논 지역에 파병될 것이며, 이 곳은 비교적 안정을 유지하는 지역”이라고 30일 밝혔다. 또 레바논 현지 상황에 대해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긴장관계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레바논 정부가 강력한 행정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불안한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어제 오늘 일은 아니며, 레바논이 안고 있는 본질적 문제”라고 설명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레바논 평화유지군에 대한 파병 결정은 우리나라가 책임있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를 위한 유엔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레바논 사태의 안정화와 중동지역의 궁극적 평화 달성에 기여함으로써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파병 기간은 1년이며 휴전 감시, 비무장 완충지대 설치 지원, 인도적 구호 지원 등 유엔 안보리 결의 1701호에 명시된 임무를 수행케 된다. 구체적 파병 시기는 현지 사정과 파병부대 훈련 기간 등을 고려해 유엔 측과 협의하면서 결정할 예정이며, 파병 예산은 다국적군 파병과 달리 유엔이 부담한다. 정부 당국자는 파병부대의 성격에 대해 “전투부대라기보다 보병부대, 자체적으로 방어능력이 있는 부대라는 게 정확하다”며 “자체 작전권은 없으며 현지 PKO 지역 사령관의 지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바논 평화유지군은 지난 8월 유엔 안보리 결의 1701호에 따라 기존 2000명에서 1만5000명 규모로 늘리기로 결정됐으며, 이미 프랑스(2000명 공약/1699명 배치), 이태리(2556명 공약/1900명 배치), 독일(1500명/942명), 가나(850명/640명), 인도(850명/671명), 중국(335명/190명) 등 27개국이 파병을 약속했거나 실제 배치 중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