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근혜 대통령,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및 기업 방문
  • 윤영천
  • 등록 2016-08-19 10:12:50

기사수정
  • 국민 공감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이어온 여덟 번째 현장방문


18일 오후 박대통령은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제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우수 운영기관인 인천기계공업고와 ㈜천일엔지니어링을 방문하여 도제반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제 훈련의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학벌·스펙이 아닌 직무능력으로 평가받는 ‘능력중심사회 확산’을 위한 현장 행보이자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 고용률 제고를 위한 청년 일자리 현장 행보로서 국민 공감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이어온 여덟 번째 현장방문이다. 


정부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산업현장의 직무와 학교 교육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일하면서 배우는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 현실에 맞게 도입한 ’일학습병행제‘를 추진하고 있다.
* 도제제도(dual system)는 독일·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 제조업 경쟁력의 중요요인으로 평가받고 있음


일학습병행제는 학생대상의 고교단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문대학 Uni-Tech 과정, 대학 IPP형 일학습병행제와 재직자 대상 일학습병행제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7.7천개 기업, 2.1만명 학습근로자 참여 중).

 



오늘 방문한 인천기계공업고는 정밀기계과 2∼3학년 110명이 참여하여, 일주일에 2∼3일은 학교에서 이론교육을 받고, 나머지는 기업에서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을 생산에 직접 사용되는 장비를 활용해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학생의 숙련도나 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천일엔지니어링은 금형기능장 등 우수기술인력을 다수 보유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 참여로 청년인재를 조기 확보하여 기업 생산성 증가에도 기여하는 등 회사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생 2,600여명 조기 취업 → ’17년 7,000여명까지 확대, 맞춤형 인재양성 최적 모델로 스위스 수준으로 청년 고용률 획기적 제고 기대


고교 2학년부터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14.1월 박근혜 대통령의 스위스 베른 상공업직업학교 방문을 계기로 본격 도입된 제도로 청년층의 노동시장 조기진입, 기업 인력양성 인프라 제고 등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제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훈련과정은 지난 7.22일에 확정·고시된 847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춰 편성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방식도 이론 및 범용실습은 학교가 가르치고, 심화된 특화기술은 기업이 숙련 인력을 기업현장교사로 임명해서 자체 훈련장 및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학생들을 가르친 다는 점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적화된 산학협력 모델이다. 


현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포함한 일학습병행제 전체에 대한 기업, 참여학생(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등의 현장 만족도는 평균 4.03(/5점)에 이르고(’15.11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사), 특성화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87.0%가 ‘청년 취업난 등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15.6월~7월, 문체부 일학습병행제도 인식조사), 최근 발표된 “OECD 한국경제보고서(’16.5)”에서도 청년 고용률 제고를 위해 일학습병행제를 확대 권고한 바 있다.


일부 기업(솔트웨어)의 경우 “일학습병행제로 양성한 인재의 업무능력이 뛰어나서 앞으로 대졸자 대신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한 고졸자만 뽑겠다.”는 내부방침을 정하는 등의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15년 특성화고 9개교로 시작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현재 전국 60개교 특성화고의 2,674명의 학생들이 830개 기업에 조기 취업하여 기업맞춤형훈련에 참여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140개교를 추가하여  200개교 7,000명까지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제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정착되면 스위스의 직업교육 및 마이스터제도와 같이 불필요한 대학 진학 없이 조기에 기술력 높은 기업에 취업하여 기술명장 등으로 성공해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고용률도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