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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방법…대구오페라하우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 주정비
  • 등록 2016-08-19 14: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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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치타티보를 우리말로 바꿔 공연함으로써 7세 이상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온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생활인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개최한다.

모차르트 마지막 걸작 오페라 <마술피리 Die Zauberflöte>는 사랑과 모험이 가득한 동화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왕자 ‘타미노’와 공주 ‘파미나’, 공주의 어머니이자 악당으로 등장하는 ‘밤의 여왕’, ‘밤의 여왕’과 대응해 선을 지키는 인물 ‘자라스트로’ 그밖에 ‘파파게노’와 ‘파파게나’, ‘밤의 여왕’의 세 시녀 등이 펼치는 이야기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여름방학 특집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하여 내놓게 된 것.


2막에서 ‘밤의 여왕’이 부르는 ‘지옥의 복수심 내 마음 속에 끓어오르고 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와 1막 왕자의 ‘천사 같은 모습 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ön’ 등 주요 아리아는 원어로 연주하여 예술적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며, 대신 대화 형식의 레치타티보를 우리말로 재미있게 바꿔 공연함으로써 7살 이상 어린이들부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발굴한 젊은 성악가들이 주·조역으로 출연, 더욱 생기 넘치고 재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친해질 수 있도록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펼쳐질 더위탈출 이벤트! 푹푹 찌는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얼음터널’을 통과한 다음, 오페라 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도 참여해보고, 신기한 마술쇼도 함께할 수 있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한 편으로 여름방학은 해피엔딩이다.


한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하여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특별히 ‘삼삼오오 패키지’를 구성하였다. 3명 이상 모이면 30% 할인, 5명 이상 모이면 50% 할인하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둘보다 셋이 좋고, 셋보다 다섯이 좋은 공연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두루두루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가족이 함께함으로써 오페라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오페라를 제작, 평일 오전시간대를 활용하여 장기 공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이번 공연에 앞서 8월20일(토) 오후 5시에는 시지동에 있는 ‘아트센터 달’에서 <마술피리> 프리뷰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는 지난 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달구벌신협 간 업무협약에 이은 행사로, 특별히 시지 인근 지역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삼삼오오 할인패키지를 적용하면 30%, 50% 할인이 가능하다. 아트센터 달 공연의 경우 전화예매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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