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했으며, ...
충남지역 어업·어촌에 6차산업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 농업·농촌 분야는 이미 6차산업화 기반이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어업·어촌 분야의 6차산업화는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충남연구원 김종화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236호에서 “최근 수산업은 기존 어업의 산업적 측면을 넘어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융·복합 등 환경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어느 지역보다 6차산업화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충남이 이제는 어업·어촌의 6차산업화에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어업·어촌 6차산업화는 기존 농업·농촌 6차산업화 개념을 적용하고 있되, 다양한 어촌 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이들 간 협업은 물론 생산자-소비자 간 다양한 거래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김 책임연구원은 도내 어업·어촌 6차산업화 사례를 소개하면서 “1차 생산 중심 사례인 천수만 씨푸드와 예산 예당원처럼 어촌의 공간적 관점보다 어업의 산업적 관점에 초점을 맞출 수 있고 2차 가공 중심 사례인 그이랑 영어조합법인과 광천 영어조합법인처럼 원물의 가공 및 판매에 중점을 두되, 개인 혹은 상인연합회 등 주체는 다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3차 체험·관광 중심 사례인 서산 중리어촌체험마을과 태안 대야도어촌체험마을처럼 지역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책임연구원은 “도내 어업·어촌 6차산업화의 걸림돌은 △산업 간의 단절성 △자원의 분산성 △사업의 산재성 △주체 및 행정의 비전문성 등”이라며 “특히 6차산업화는 각 산업간 융복합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순환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물을 이용하여 가공, 유통, 체험·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역단위 6차산업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지역별 다양한 자원을 연계·통합하고 컨트롤할 중간지원조직의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어촌계나 어촌마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주민역량 강화사업은 물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소규모 경제공동체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