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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스카르파, 트레커 및 백패커용 등산화 ‘레볼루션 액티브 GTX’ 국내 출시
  • 윤만형
  • 등록 2016-08-26 16: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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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닥창은 내구성과 접지력이 뛰어난 비브람 아웃솔로 제작되어 더욱 안정적인 산행을 돕는다

트레킹과 백패킹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이탈리아 아웃도어 슈즈 전문 브랜드 스카르파가 이에 맞춰 새로운 등산화 ‘레볼루션 액티브 GTX'를 국내에 출시했다.


레볼루션 액티브 GTX는 외관에서부터 견고함이 느껴진다. 내구성이 매우 뛰어난 소가죽 누벅 갑피와 높은 발목 구조는 어떤 지형에서도 자신감과 안정감을 준다. 스피드 레이싱 시스템은 자신의 발 볼 크기에 맞춰 간단하고 빠르게 신발끈을 조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발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잡아 준다. 라이너는 우수한 방수력과 투습력을 자랑하는 고어-텍스®로 제작되어 어떤 날씨에서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한편 신발 내부에는 스카르파가 자랑하는 각종 테크놀로지가 대거 투입되어 남다른 착화감을 선사한다. 가장 큰 특징은 삭-핏(Sock-Fit) DV 시스템으로, 이름 그대로 마치 양말을 신은 것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발등을 덮는 신발 혀 부위를 S-Tech Scholler® 소재로 제작했는데, 신축성이 아주 좋을 뿐 아니라 방수력과 내구성, 투습력까지 겸비해 땀과 열은 효율적으로 발산하고 고어-텍스® 라이너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또한 발목 부위에 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방향과 각도로 발목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교적 이동거리가 긴 백패킹이나 트레킹에 맞게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주는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우선 중창에 뛰어난 탄성을 가진 미드솔을 넣어 걸을 때 발생되는 충격 에너지를 흡수할 뿐 아니라, 그에 대한 반발력을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시켜 준다. 덕분에 발의 피로를 덜어주고 효율적인 보행을 돕는다.


아울러 발목 뒷부분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메모리 패딩을 삽입했다. 이 패딩은 신었을 때는 사용자의 발목에 꼭 맞는 모양으로 변해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하며, 반대로 벗었을 때는 원래 모양대로 복원된다. 발목 윗부분에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특수 패딩을 삽입해 보행 시 아킬레스건에 주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지형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바닥창은 내구성과 접지력이 뛰어난 비브람 아웃솔로 제작되어 더욱 안정적인 산행을 돕는다. 남녀 모델 각각 다른 족형 및 사이즈로 제작되어 성별에 맞는 최적화된 핏을 제공한다.


레볼루션 액티브 GTX의 가격은 41만4천원으로 전국 스카르파 전문 취급점 및 넬슨아웃도어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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