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말 예산낭비성 보도블럭 교체 어려워진다
  • 없음
  • 등록 2006-12-08 09:05:00

기사수정
  • 국무회의 5일 종합개선책 마련
내년부터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로 지적돼온 마구잡이식 보도블럭 교체공사가 어려워진다. 기획예산처는 5일 한명숙 국무총리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낭비성 보도블럭 교체공사 및 잦은 도로굴착 공사’에 대한 종합 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책은 부실공사 및 연말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우기 및 동절기에는 원칙적으로 보도블럭 및 도로굴착을 금지토록하고, 굴착 예고제 및 공사실명제를 실시하여 공사기간, 사유, 공사시행자 등을 사전에 공개토록 했다. 또 매년 12월에 각 지자체가 다음연도 및 연간 굴착계획을 수립・시행토록하고 자전거 전용도로 등 다른 사업과 굴착계획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중복투자를 방지토록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12월 중에 ‘도로 및 보도굴착・복구 표준규칙안’을 마련하여 내년 1월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키로 했다. 또 내년 3월까지 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보도신설 및 개축 후 굴착금지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공무원 위주로 구성된 도로관리심의회에 지역주민이나 시민단체 관계자를 참여시켜 굴착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보도블럭 교체주기 설정, 안정성, 노후화 정도 등 교체 판단기준을 내용으로 하는 ‘보도블럭 교체기준에 대한 매뉴얼’을 내년 상반기에 제정, 하반기부터 각 지자체에 보급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굴착공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굴착공사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굴착신청에서부터 허가, 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도로 굴착 및 복구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전기・가스・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으로 수용하는 공동구를 활성화하고 잦은 중복 굴착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내년 중에 관련법령의 제정이나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종합대책이 시행되는 내년부터는 지자체 굴착행정의 투명성이 향상되고 불요불급한 보도블럭 교체공사가 줄어들어 잦은 공사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이 감소되고 예산도 절약할 수 있어 국민들의 재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