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와 관련, 울주경찰서 수사본부는 버스업체의 과실 여부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울산 태화관광이 차량 관리와 운전기사에게 안전교육을 제대로 시켰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등에 따르면 업체는 운전기사가 운행 전 승객에게 사고 시 대처요령과 비상망치·소화기 등 안전장치의 위치와 사용법을 안내하도록 해야 한다.
비상망치는 차 안에 4개 이상 설치해야 하고 탈출방법을 기재한 표지를 각 장구나 덮개에 붙이게 돼 있다.
차량에 소화기는 2개 이상 설치하고, 속도제한장치와 운행기록계도 설치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업체의 위반 사항을 확인 중이다"고 17일 말했다.
사고 희생자 유족들은 "운전기사 개인의 과실을 떠나 태화관광 측에도 책임이 있어 처벌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