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중 FTA 구체적 협력 방안 모색…알찬 결실
  • 최훤
  • 등록 2016-11-23 14:45:55

기사수정
  • 정부대표 민간전문가 참여‘지방경제협력 과제·전망’포럼 성료

○ 우리나라와 중국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1주년과 중국 웨이하이시 인천(IFEZ)관 개관을 기념해 대규모로 개최된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대의 과제와 전망’포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이번 포럼은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과 관련한 추진상황과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한중 전자상거래 실크로드의 운영과 한중 서비스무역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알찬 자리였다는 평가다. 특히 한중 정부대표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 열띤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면서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플랫폼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지적이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웨이하이시, KOTRA,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의 전자통신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이 참여하는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포럼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성황리에 끝났다고 23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인 중국 웨이하이시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왕샤오펑 웨이하이시 부비서장, 윤원석 KOTRA 본부장, 양국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했다.


○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시대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1세션(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구 추진상황 및 향후협력방안) △2세션(한중 전자상거래 실크로드의 운영방안) △3세션(한중 서비스 무역 활성화 방안) 등으로 나눠 열렸다.


○ 먼저, 1세션에서는 좌장인 정인교 인하대 부총장의 사회로 인천시 변주영 투자유치전략본부장과 웨이하이시 위해시 위밍타오 부주임이 양 도시의 투자환경과 한중 지방경제협력 구상을 각각 제시했고 KOTRA 정환우 조사담당관이‘한중 FTA 활용 및 지원방안’, 산둥대학교 동북아 연구센터 류원 박사가 ‘중국기업의 대 한국 투자발전 촉진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조수정 동북아통상과장과 김수한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패널토론, 좌장인 정인교 부총장의 정리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 2세션에서는 산업연구원 조철 주력산업실장 사회로 지난 5월27일 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됐고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도시(韓 인천- 中 웨이하이)로 선정된 양 도시 간 통관·물류 원활화 방안인 ‘한중 전자상거래 실크로드 운영방안’에 대해 양국의 실무추진 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손익수 북경센터장과 거시경제연구원의 펑졘 박사의 발표가 각각 있었다.
○ 민간전문가 그룹에서는 위해항그룹 천리셩 부총경리와 한국핀테크 포럼 박소영 의장, 현대경제연구원 한재진 박사, 성세국제물류유한공사 정은순 총감이 전자상거래 실크로드 세부적 운영을 위한 물류 현황 및 개선점, 핀테크 기술,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 패널 토론을 했고 조철 실장의 정리 토론,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 이와함께 3세션에서는 장병승 KOTRA 중국사업단장 주관으로 한중 서비스 무역 활성화를 위해 웨이하이시 위밍타오 부주임의‘서비스산업 혁신 시범도시’에 대한 소개와 인천경제청 박상신 기획조정본부장의 ‘인천경제자유구역 Smart City의 현재와 미래’, 산동칠성기획유한공사 린닝 총감독의 ‘한중서비스 무역 활성화방안’,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 홍진영 교수의 ‘한중 물류산업 활성화방안 연구’, 산동대 동북아연구센터 류윈웨이 박사의‘웨이하이와 인천의 Smart City 협력발전 방안’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지정 토론시간에는 포스코 경영연구원 남대엽 박사의 ‘중국 서비스산업 혁신 시범도시와 한국의 기회’, 한국법제연구원 김명아 박사의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비관세장벽 개선방안’등의 발표가 이어지면서 한중 서비스 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이 제시됐다.
○ 이날 포럼에는 위해항그룹, 위고그룹, 산동칠성기획유한공사 등 20개 기업으로 구성된 기업방문단이 함께 참석,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 기업들과 다양한 한중 협력프로젝트를 모색하고 국제무역을 통해 정기적으로 수입할 우수한 한국 제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시장조사와 접촉을 가질 계획임을 밝혔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이번 포럼이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을 더욱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행사를 정례화하고 한중 양국과 인천-웨이하이 양 도시의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경제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플랫폼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강조했다.
○ 한편, 24일에는 중국 웨이하이시 대표단과 함께 방한한 기업 대표단과의 투자 및 무역상담회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중국기업들과 상담을 희망하는 한국기업과의 1:1 매칭 상담회를 통해 수출, 수입 및 투자협력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