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윤식 시장 “2017년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
  • 이정수
  • 등록 2016-11-24 13:30:22

기사수정


김윤식 시흥시장은 24일 오전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실시하였다.

 

김 시장은 시흥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2017년도 시정운영 목표로 삼고,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단순히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재정을 확충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인구의 지속적 유입은 물론 시민이 떠나지 않은 도시 시스템과 생태계를 만드는 거시적 관점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시는 근래 배곧 신도시를 중심으로 어린자녀를 둔 30~40대 가정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서 착안, 문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인권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어나가는 동시에 역동적 경제활동 인구를 유입시켜 도시의 평균연령을 젊게 유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흥MTV 입주기업들이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화 산단에 시흥형 일자리모델을 구현하는 등 노후 산단 재생 사업을 더욱 구체화 하며,

 

자동차부품인증센터, ETRI 등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지원기관을 유치하여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통해 시흥의 교육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가 세워져 시흥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발굴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배곧 신도시 잔여용지에는 대규모 R&D 단지를 조성하고, 토취장에 미래형 첨단자동차 클러스터,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누리과정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들어 국가재정 배분의 일대 혁신이 없는 한 교육재정의 전망은 어두울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시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아이를 낳고 키우고 공부시키는데 시가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소 김 시장은 과거 관주도 성장 동력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는 이끄는데 한계가 있으며, 시민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정반합의 시너지 효과를 낼 때, 비로소 시정이 완성될 수 있다는 시정철학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핵심은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면서 시민 자치력 향상을 위한 노력도 재차 다짐은 물론 시민 입장에서 숙원 과제인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편의 중심의 대대적인 혁신을 언급했다.

 

한편, 시흥시는 2017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10.9% 증가한 1661억 원(일반회계 본예산 644, 특별회계 7457억 원)으로 편성했다.

 

행정유지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회복지 부문에 2406억 원, 보육과 교육 부문에 1205억 원을 배정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 분야에 244억 원, 경제 활성화 부문에 245억 원, 도시성장기반 구축에 480억 원, 생활개선 부문 418억 원,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에 106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다.

 

김 시장은 2017년은 도시의 양적,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 시흥 100년의 준비를 위해 속도를 내야 한다며, 시민과 늘 함께한다고 생각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