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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자살 폭탄 공격 ...45명 사망
  • 김가묵
  • 등록 2016-12-10 09: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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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 소행으로 추정


▲ 가브리엘 올로니사킨 방위군 참모총장(왼쪽)과 투쿠르 부리타이 육군 소장(오른쪽)이 지난 11월2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의 마이두구리(Maiduguri)에 있는 보코 하람 명단을 발표했다. STRINGER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다갈리 마을의 한 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공격으로 45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했다고 구조대원들이 밝혔다. 


아다마와 주재 국가 긴급 관리청은 "업데이트 되 기록으로는 마다갈리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45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앞서 나이지리아 군이 밝힌 30명보다 더 늘어난 수치다. 


이날 테러 공격을 주장하는 단체는 없었지만, 폭발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7년간 자살 폭탄 공격을 수생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여성과 소년들을 이용하는 보코하람(Boko Haram)의 모든 특징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바다레 마킨토예 군사 대변인은 시장에서 2명의 테러범이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으며 지방 정부관리와 국가 긴급 관리청이 이를 확인했다. 


마다갈리 지방 정부장인 유서프 무하마드는 "고객으로 위장한 두 명의 폭탄 테러범이 중고 의류 판매 시장에서 자살 벨트를 폭파시켰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상인 아부 아마드는 폭발이 오전 9시 30분께 발생했다고 말했다. 


무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무고한 생명의 손실을 끝내겠다며 "보코하람을 격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코하람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로 이들의 법률 제도를 강요하려 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보코하람의 폭력 사태로 나이지리아에서는 최소 2만명이 사망하고 260만 명이 실향민이 되었다. 


UN은 반란의 진원지인 보르노 주에서 폭력 사태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2017년에는 1천4백만 명이 외부에서 도움을 줄 필요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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