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 잘하는 충남, 지속가능 발전 발판 마련
  • 최철규
  • 등록 2016-12-20 16:27:13

기사수정
  • 안희정 지사 19일 송년 기자회견…도정 회고·내년 방향 제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 해 충남도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환황해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로 만들어 왔고, 지역을 넘어 세계로, 대한민국 선도 충남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안 지사는 올해 도정 전반에 대해 회고하고, 내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안 지사는 우선 충남 서부 가뭄과 구제역,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등 올해 겪은 ‘도전’은 “도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진행 중인 쌀값 폭락과 AI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 도민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충남 경제는 건실하게 운영돼 왔다고 평가했다.

2년 연속 무역수지 1위를 유지하고, 외투기업으로부터 6억 8000만 달러, 국내기업에서는 1조 3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1만 5000여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것이 안 지사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수소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산업이 정부 예타를 통과하고, 융·복합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허브 구축 사업이 산자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 신성장동력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뿐만 아니라 충남도가 지자체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대한민국 지식대상 4년 연속 수상, 청렴도 최상위 등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대명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환황해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만들어 오고, 민선5기부터 중점 추진해 온 3농혁신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계획을 수립해 시범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으며, 가로림만권역은 조력발전소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3농혁신은 충남 농산물에 대한 광역유통망을 확보, 대형마트 442억 원, 농사랑 101억 원 등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안 지사는 여기에 더해 대산-당진 고속도로 예타 통과, 장항선 복선전철 및 아산-석문단지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서산민항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 한·중 국제여객선 취항 합의 등으로 충남이 사통팔달 환황해권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안전한 충남, 인권이 숨 쉬는 충남의 기틀은 119구급차 현장 도착 시간 획기적 단축, 닥터헬기 도입, 충남 양성평등비전 2030 수립, 인권센터 설치 등을 통해 마련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제2회 환황해 포럼 개최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지방정부로 발돋움하고,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추진 등도 성과로 꼽았다.

안 지사는 올해 특히 법제화가 필요한 9개 과제를 선정해 20대 국회에 제안하는 ‘충남의 제안’을 발표했으며, 도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해 사상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잇따르는 자연재난과 국정 혼란으로 도민 여러분의 우려가 크고, 국내·외 경제 상황마저 어렵다”며, 내년 도정 3대 핵심 과제로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 경제위기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지역현안 국가 정책화와 안정적 도정 운영을 제시했다.

안 지사는 “지역과 국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제안해 온 과제들의 입법·정책화에 박차를 가하고, 불안정한 정치·사회적 상황 속에서도 누수 없는 도정을 운영해 나아가고, 내년 도정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