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회유 의혹 관련 서울고검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8일 서울고검 인권침해 TF에 출석했다.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매수 의혹과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 변호사비 대납과 주거 지원, 허위 급여 지급 등으로 수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울산여상, 퇴직 선배의 장학금 후배들의 취업 성공 꽃 피웠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온 퇴직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여자상업고는 지난 7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 학교 동문이자 교사로 퇴직한 장욱희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 7월부터 매달 50만 원씩, 현재까지 장학금 총 800...
6일 오후 6시 33분경 60대 승객이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에 인화물질(2통, 36리터)을 뿌리고 불을 붙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 명 중 7명이 경상을 입었고, 4명이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내버스 내부와 버스 정류장이 소실되는 재산피해도 났다.
병원으로 이송된 7명 중 1명은 치료 후 귀가 했고, 6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방화범은 운전기사인 A운수 B운전기사가 긴급 조치 후 현장에서 제압해 경찰에 넘겼고, 경찰은 방화범 C(69세)을 상대로 방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내버스는 CNG 천연 압축가스 차량으로 화재가 신속하게 진화되지 않았다면 승객뿐만 아니라 정체된 차량에까지 피해가 미칠 뻔했다.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진화과정에서 초동대처였다.
차문이 열리자 여학생이 승강장 옆 시 교통과 사무실로 뛰어 들어가 도움을 요청했고, 퇴근을 준비 중이던 시청 직원들이 소화기 4개를 들고 뛰어 나갔다. 다른 직원들도 건물 소화전에 소방호스를 연결해 초기 진화에 전력을 다했다.
도움을 요청한 승객과 시 교통과 공무원들의 초동 대처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교통과 공무원 20여명은 화재 초동대처에서 퇴근시간 교통정리, 그리고 화재 조치 후 현장 청소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화재는 이후 도착한 소방관들에 의해 이날 오후 6시 46분경 완전 진화됐다.
교통과 직원은 “시내버스에 불이 났다고 도움을 요청해왔을 때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무엇보다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는 생각뿐이었다”며 “큰 인명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