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통일부>는 김정남 암살사건에 화학무기인 'VX'가 사용됐다는 말레이시아 당국 발표와 관련해 "화학무기를 민간인을 대상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강력히 규탄하고,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은 "화학무기 금지협약 위반이고, 기타 여러 관련 국제규범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북한이 탄핵반대 집회를 주도하는 세력을 '고용 시위대'라고 비난하는 등 우리 국내상황을 언급하는데 대해 "기본적으로 내정간섭"이라며 "자기들 민생이나 제대로 돌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