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샤르자, 2018년 파리 도서전에 특별 손님으로 초대
  • 조병초
  • 등록 2017-03-29 12:30:28

기사수정
  •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샤르자 국왕에게 초대장 보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토후국 샤르자(Sharjah)가 얼마 전 2018년 파리 도서전(Salon Livre Paris, Paris Book Fair)의 특별 손님으로 초대됐다.


이는 예술적, 문화적 자원에 헌신해온 샤르자에게 프랑스가 오랫동안 감사해왔음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샤르자는 내년 파리 도서전에서 주요 위치를 배정 받아 아랍의 풍성한 문화 및 문학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이러한 초대는 아랍에미리트 최고위원회 위원(Member of the Supreme Council)이자 샤르자의 국왕인 셰이크 술탄 빈 무함마드 알 카시미(Sheikh Dr. Sultan bin Muhammad Al Qasimi) 박사가 얼마 전 끝난 파리 도서전에서 샤르자 도서협회(Sharjah Book Authority, SBA)의 전시대를 방문한 동안 이루어졌다.


이 결정은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가 문화적 연대와 교류를 위한 열정을 공유함으로써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리에서 저서 ‘점령군의 깃발 아래(Sous le Drapeau de l’occupant)’의 출간 기념회를 열면서 셰이크 술탄 빈 무함마드 알 카시미는 “프랑스 문화는 오랫동안 내 집필 활동의 뮤즈였다”며 “내 서재에는 프랑스어로 출판된 책들로 가득한데 특히 이집트의 건축 보물, 풍성한 역사적·환경적·인간적 유산을 다룬 책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책들은 걸작 정도가 아니라 세계의 문화 속으로 두려움 없이 뛰어드는 프랑스인의 열정을 반영하는 위대한 작품이다”고 말했다.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는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Louvre Abu Dhabi) 개관을 앞두고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승마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 토후국-프랑스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샤르자는 세계 문화를 개방적으로 수용하면서 풍성한 이슬람 유산을 그 안에 녹여내는 등 독특한 문화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1998년에 유네스코(UNESCO)는 샤르자를 ‘아랍 세계의 문화적 수도(Cultural Capital of the Arab World)’로 명명했고, 2014년 이슬람교육과학문화기구(ISESCO)는 샤르자를 ‘이슬람 문화의 수도’로 명명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