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7일 걸포중앙공원에 독립 수유실 외에 유아용 변기와 기저귀 교환대 등이 있는 가족화장실을 설치했다.
컨테이너에 꾸며져 '맘스 큐브'로 명명된 수유실은 냉난방 설비·소파와 아이 침대·싱크대·전자레인지 등을 갖추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인 5월까지는 방문객이 몰리는 휴일에만 운영하고 여름철(5~10월)은 오전 10시∼오후 5시, 겨울철(11~4월)은 오전 11시∼오후 4시 개방한다.
가족화장실은 한 가족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어른용·유아용 좌변기, 세면대,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돼 있다.
김혜성 시 여성가족팀장은 "아기 키우기 좋고 여성이 편리한 도시 조성을 위해 수유실과 가족화장실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