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클러스터 지원 펀드 순항 중... 지역 기업 성장 견인
충북도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한 ‘산업부 소부장 클러스터 지원 펀드’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본 펀드는 2021년 2월 충북이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테크노폴리스)로 지정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우수균주를 이용한 전통풍미형 속성된장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기술을 고령 소재 대가야우륵식품에 기술을 이전했다.
최근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증가와 귀농인구의 증가로 소규모 장류 제조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업체별로 차별성이나 특징을 가지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또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된 장류의 경우 맛이나 품질이 해마다 차이가 있으며, 제조과정 중 기후의 영향을 받아 안정적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전통 메주에서 장류발효에 우수한 특성을 보이는 발효군주를 선발하고 이를 이용해 콩알메주와 된장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황국균 이외에 농업기술원에서 선발한 고초균을 사용해 전통형 장류 특유의 구수한 풍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으로 2단계 발효를 거쳐 3개월에 된장을 완성할 수 있는 속성된장 제조기술이다.
대가야우륵식품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차별성을 가지는 장류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박소득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발효식품은 전통을 뛰어넘어 세계화가 이뤄지고 있어 품질의 고급화, 생산 안전성 확보, 차별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지역 발효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