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9 장미대선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는 사전투표
  • 장은숙
  • 등록 2017-04-28 09:53:58
  • 수정 2017-04-28 09:54:36

기사수정
  • 각 후보 캠프 사전투표 독려 '총력'
  • 선거결과에 영향 미칠지 주목



5·9 장미대선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는 사전투표가 최종 선거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오는 5월 4~5일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틀간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별도의 신청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선관위측은 사전투표일이 황금연휴 기간에 실시됨에도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사전투표율 12.2%보다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긴 연휴가 끼어있는데도 이번 대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지난 총선 때보다는 투표율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총선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이례적으로 대통령 탄핵 및 구속으로 인해 조기에 실시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아 지난 18대 대선 투표율 75.8%를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24∼26일 전국 성인 1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응답자 79.1%가 '19대 대선에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캠프별로 투표율이 높으면 서로 유리하다고 보고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측은 투표율이 높아야 범국민적인 정권교체 열망이 제대로 반영될 것으로 보고 사전투표 참여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병헌 전략본부장은 28일 뉴스1과 통화에서 "정권교체 흐름이 대세이기 때문에 세대와 지역에 상관없이 투표율이 높아야 유리하다"며 "4, 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 집중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연휴임을 감안해 사전투표율을 최대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측 역시 안 후보를 지지하는 젊은층의 투표 참여를 늘리기 위해 캠프차원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을 구상중이다. 앞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 후보를 대통령 만들기 위해 5월 4일과 5일 사전투표 꼭 해달라"고 밝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측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전통적인 보수층과 50대 이상 중장년층들의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 사전투표에 적극 임해달라고 밝혔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측은 수도권과 20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가, 심상정 정의당 후보측은 여성과 노동자의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6.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