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 인구 63개월 만에 210만 재돌파
  • 최철규
  • 등록 2017-05-09 10:46:59

기사수정
  • 지난달 말 현재 210만 4463명 기록… 세대 수도 갈수록 급증

충남도 내 주민등록 인구가 210만 명을 다시 넘어섰다.
 
1989년 대전시가 분리된 지 22년 만인 지난 2011년 12월 처음 돌파한 후 63개월 만이며,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210만 명대가 무너진 뒤로는 56개월 만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인구는 210만 44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8만 2319명에 비해 2만 2144명 증가한 규모다.
 
도내 인구는 특히 지난 3월 말 210만 2327명을 기록, 세종시 출범으로 붕괴된 210만 명 대 인구를 회복했다.
 
2012년 6월 말 도내 인구는 211만 4599명이었으며, 세종시가 첫 발을 뗀 같은 해 7월에는 202만 1776명이었다.
 
도내 인구는 이와 함께 세종시 출범을 제외하면 15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9년 ‘대전직할시’ 출범으로 301만 8830명에서 200만 1923명으로 줄어든 충남 인구는 민선지방자치 부활 직전인 1994년 184만 2157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1995년 185만 2361명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2002년 190만 7725명을 기록하고, 2011년 210만 1284명으로 210만을 돌파했으며, 2012년 202만 8777명, 2013년 204만 7631명, 2014년 206만 2273명, 2015년 207만 7649명, 2016년 209만 6727명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 말 현재 인구 중 남자는 106만 9348명으로 50.81%를 차지, 여자보다 3만 4233명 더 많았다.
 
시·군별로는 천안이 62만 4053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 30만 5494명, 서산 17만 1102명, 당진 16만 7062명, 논산이 12만 2411명으로 뒤를 이었다.
 
내포신도시가 들어선 홍성군 인구는 도청 이전 전인 2012년 11월 8만 8021명에서 지난달 10만 1020명으로 1만 2999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세대 수는 지난달 말 91만 95세대를 기록,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부터 7만 5686명이 증가할 때 세대 수는 6만 7649세대가 늘었으며, 인구가 200만 명 수준이었던 1989년 46만 8223세대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윤선 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내 인구가 5년도 안 돼 210만 명을 회복한 것은 도의 국내·외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저출산 극복 대책 등 행복 충남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연내 세종시 출범 직전 인구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3.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4.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5.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