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세월호의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가 해외도피 3년 만에 강제송환된다.
법무부는 프랑스 법무부로부터 "유 씨의 인도명령에 대한 불복 소송이 최고행정법원에서 각하돼 범죄인 인도를 위한 프랑스 내 모든 절차가 완료됐다"는 통보를 지난달 30일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즉각 프랑스 당국과 강제송환 절차에 착수했으며, 오는 6일 유 씨의 신병을 인수받는 방안 등 송환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환 날짜가 6일로 최종 확정되면 유 씨는 그 다음 날인 7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 △ 세월호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51)씨의 사진.유 씨를 수사해오던 인천지검 특별수사팀과 법무부는 수사관 등으로 구성된 호송팀을 프랑스로 파견해 유 씨 신병을 확보할 방침이다. 호송팀은 파리 공항에서 출발하는 우리 국적기 안에서 유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유 씨는 한국에서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48억 원을 받는 등 모두 4백9십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 2014년 4월 유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령을 내렸고, 그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뒤 최근까지 송환 불복 소송을 이어왔다. 유 씨가 유럽인권재판소에 자신의 한국송환이 부당하다고 제소하면 한국행은 늦춰질 수 있지만 법무부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유 씨의 인권재판소 제소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