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7일 석방됐다.
이날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구치소 입구에 모습을 드러낸 장 씨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재킷과 바지 차림으로, 안경을 쓰지 않은 상태였다.
장 씨는 구치소 밖에서 대기 중이던 변호인의 안내를 받으며 귀가 차량에 올라탔다. 차에 오르기 전 그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또 “앞으로도 검찰 수사에 협조할 계획이냐”는 물음에 “예”라고 답했다.
장 씨는 지난해 12월 8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지 6개월 만이자 검찰에 체포된 지 202일 만에 구치소에서 벗어났다. 국정농단으로 구속됐다가 풀려난 것은 장 씨가 처음이다.
장 씨는 이모 최순실 씨를 도와 한국 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맡는 과정에서 삼성 측에 16억 원의 후원금 납부를 강요하고, 운영 자금 일부를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검 수사 기간에는 최 씨의 범행 정황을 뒷받침하는 ‘제2의 태블릿 PC’를 제출해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수사 고비 때마다 중요한 증언을 쏟아내면서 ‘특검 도우미’라는 별칭을 얻었다.
장 씨는 지금부터 불구속 상태에서 남은 재판을 받게 되지만, 실형이 선고되면 다시 구치소로 돌아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