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신속 행정’ 읍면 민원실 한시임기제 공무원 배치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행정 인력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민원실에 ‘한시임기제 공무원’을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한시임기제 공무원은 휴직이나 30일 이상 병가 등을 실시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최대 1년 6개월의 범위에서 채용하는 임기제 공무원이다.울주군은 육아휴직과 병가 등...

보령시가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음에도 농어촌공사 보령지사, 농민들과 함께 저수지 및 논물 가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긴급 예산 투입을 통한 적기 한해대책으로 전체 면적의 98.5%인 8459ha의 모내기를 마쳤다.
이는 올해 누적 강수량이 617.3mm로 평년(1244.3mm)의 49.6%, 전년(792.8mm)의 77.9%에 불과해 생활용수는 물론, 농업 ․ 공업 용수 모두 절실하게 부족한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보령 지역에는 시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98곳의 저수지에 3088만㎥(톤)의 유효 저수량을 보유할 수 있고,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논물 가두기 홍보 등의 노력으로 대다수 지역의 모내기를 마쳤음에도 현재 679만㎥의, 22%의 저수율을 기록하며 저수지 물 관리 효과가 탁월했다는 것이다.
또 양수 장비 구입 33개, 저수지 보강 5개소, 관정 개발 및 보수 76개소, 양수장 정비 및 설치 3개소 등의 선제 가뭄 대책과 영농기 공무원 일손돕기 참여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사․남포 간척지 등 133ha는 염해 피해로 모내기를 하지 못해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모를 심지 못한 지역에는 팥과 콩, 메밀 등 대파작물 재배도 권장하며, 농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한진호 안전재난과장은“극심한 가뭄 속 대부분 지역의 모내기가 완료됐지만, 이마저도 비가 계속 내리기 않을 경우 원활한 영농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며, “가뭄 장기화를 대비해 추가 관정개발, 저수지 준설 등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8억3400만 원을 투입해 한발대비 용수개발 59개 사업장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은 물론, 하반기에도 6억7800만 원을
편성해 관정개발 7공, 하천 준설 등 34개 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