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300만원 상당 ‘사랑의 모둠전’ 나눔 협약 체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재영)은 2월 6일(금) 오후 3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모둠전’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00만원 상당 모...

극심한 노사 분규로 진통을 겪어 온 자동차 부품업체 갑을오토텍의 직장폐쇄가 331일 만에 해제된다.
21일 오전 7시.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부품 제조업체인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갑을오토텍 정문이 11개월 만에 활짝 열렸다.
업무 복귀 대상 직원은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전체 조합원(401명)이다.
이번 직장폐쇄 해제 조치는 지난 16일 김승노 갑을오토텍 대표와 이지헌 갑을오토텍 지회장이 만나 “노사가 조건 없이 직장폐쇄를 해지한다”고 약속하면서 결정됐다.
노조는 지난 12일 사측, 법원,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등에 업무복귀 통지서를 보냈고, 사측도 노조에 직장폐쇄를 해제하겠다고 제안했다.
조합원들은 바로 작업 현장에 들어가지 않고 이날 특별안전교육과 건강검진을 받고 22일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생산라인 가동에 앞서 시운전을 거쳐 다음 주부터 본격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임금, 단체협약교섭과 고용문제 등의 일부 과제가 남아 있어 완벽한 정상화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직장폐쇄가 해제되는 오는 21일은 사측이 지난해 7월 26일 “금속노조의 장기간 쟁의행위로 더는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며 직장폐쇄를 단행한 지 331일째 되는 날이다.
이 회사 노사는 임금교섭 과정에서 심한 갈등을 빚었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사측이 ‘직장폐쇄’라는 초강수로 대응했다.
노조는 사측의 직장폐쇄 해제 공고 게시와 관련해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공장 정상화를 앞당기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재헌 지회장은 “신임 사장의 부임과 함께 이뤄진 직장폐쇄 해제 조치로 노사 관계와 공장 정상화의 새로운 조건이 형성됐다”며 “노조파괴 등 부당노동행위가 재발하지 않는 한 지금 이 순간부터 공장 정상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