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27일, 세류1동 다문화사랑방에서 다문화가정26명과 함께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 날은 아삭한 맛이 일품인 오이소박이와 담백하고 개운한 오이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장마가 오기 전에 제철인 오이는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대표 음식이며,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다문화가정도 강사의 시범을 보고 금방 만들 수 있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다문화가정은“오이지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마트에서 항상 사먹곤 했는데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는 직접 만들어 먹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한국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이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