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300만원 상당 ‘사랑의 모둠전’ 나눔 협약 체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재영)은 2월 6일(금) 오후 3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모둠전’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00만원 상당 모...

롯데그룹이 K스포츠재단에 하남 체육시설 건립비용으로 제공한 70억원의 뇌물관계를 따지는 심리가 30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롯데그룹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출석한다. 신 회장은 박 전 대통령과 함께 기소됐지만 지금까지 공판이 분리 진행돼 출석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리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뇌물 등 혐의 공판에는 정현식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과 박헌영 전 과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들을 통해 롯데그룹이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추가 출연한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검찰은 2015년 11월 롯데 월드타워가 면세점 특허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하자 신 회장이 지난해 3월 11일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을 만나 면세점 신규특허를 부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 같은 사정을 안 전 수석으로 보고받고 사흘 뒤인 14일 신 회장과 비공개 면담에서 K재단의 하남 거점 체육시설 건립자금을 요구했다. 신 회장 또한 박 전 대통령에게 경영권 분쟁 해결과 면세점 사업권 재취득 등 그룹 현안에 대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롯데 관계자들은 정현식 전 사무총장과 박헌영 전 과장 등과 논의해 지난해 5월 70억원을 재단에 송금했다. 그런데 그 직후 검찰이 롯데그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자 재단 측은 압수수색 직전 출연금을 돌려줬다.
검찰은 정 전 사무총장과 박 전 과장을 상대로 최씨의 지시를 받고 롯데에 출연금을 요구했는지, 반환 과정에 청와대 개입이 있었는지를 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