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신복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실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신천지교회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전주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자 55명이 15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 출제 오류로 책임론에 휩싸였던 김영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임기를 9개월여 남겨두고 사퇴했다. 3일 평가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달 28일 평가원이 소속된 국무총리실 산하 김준영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30일 수리됐다.
교육 당국 관계자는 “수능 출제 오류 논란 이후 김 원장 본인도 물러날 마음을 먹고 적절한 시기를 찾고 있었던 것 같다”며 “6월 수능 모의고사 관련 업무가 정리되면서 사표를 제출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2015년 4월 3년 임기로 취임한 김 원장은 지난해 수능 한국사 및 물리II 문항 출제 오류가 드러난 후에도 직을 유지해 교육계 안팎에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
평가원 관계자는 "2017학년도 수능 출제 오류 논란 이후 김 원장 본인도 물러날 마음을 먹고 적절한 시기를 찾고 있었던 것 같다"며 "이임식에서도 평가원과의 인연 및 개인적 소회에 대한 이야기만 했을 뿐 구체적인 사퇴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평가원은 차기 원장 취임 전까지 이화진 부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새 정부 들어 교육 관련 공공기관장이 물러난 것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총괄했던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의 지난 5월 사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영수 원장이 물러나면서 특히 국정교과서 개발에 핵심 역할을 했던 동북아역사재단·한국학중앙연구원, 교육부 차관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주도했던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장 등 다른 공공기관 수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